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안국역 일대에서 도심 속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서울지역의 녹색소비자연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고, 200L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화단이나 골목,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2,000여개의 담배꽁초를 수거했습니다. 담배꽁초는 폭우가 오는 날 하수구를 막아 홍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도 하고, 담배의 필터 속 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생태계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어, 흡연자들이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지 못 하게 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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