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8월 25일 인천 구월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환경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속에서 녹색소비자연대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탄소발자국의 개념과 디지털탄소발자국 저감을 위해 주기적인 이메일 정리, 개인정보 보호 모드와 북마크 사용, 휴대폰과 노트북 화면 밝기 낮추기, 절전모드 사용, 스마트폰 구매 미루기, 비디오 자동 재생 설정 변경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안내하였다.
또한 주민과 학생들이 즐겁게 디지털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내용의 퀴즈문제 맞추기와 다트던지기 게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였다.
현장에서 참여한 김은혜(34세)씨는 “아이가 안 그래도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것이 걱정이 되었는데, 탄소배출과 스마트폰 사용이 관련이 있다는 내용을 알고 사용을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 좋은 교육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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