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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안부를 묻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더 이상 지구온난화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온난화의 원인제공자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1회용 플라스틱을 쓰고, 육식을 점차 늘려가는 우리들의 소비행위가 바로 탄소배출의 원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탄소배출을 생각하지 않는 욕망소비를 해왔습니다.
그게 좋은 삶인 줄 알았습니다.
이제는 아니어야 합니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녹색소비(green consumer)야 말로 좋은 삶이고 후손을 생각하는 소비입니다.
GCN녹소연은 1996년부터 시민사회 최초로 녹색소비를 주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간 쏟은 노력에 비해 이루어놓은 성과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아
시민들과의 동행이 부족하였음을 반성합니다.
녹색소비를 소개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오셔서 즐거운 동행(rapport)의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2022년 11월 23일
참여신청링크 : https://forms.gle/zsFTiEo73Rf1omtx6 |